소통과 화합의 장, 군산대 국토대장정 시행
소통과 화합의 장, 군산대 국토대장정 시행
  • 조경장 기자
  • 승인 2019.07.0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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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통과 화합을 배우는 체험학습의 장인 군산대학교(총장 곽병선) 국토대장정이 진행되고 있다.

 군산대 100여 명의 학생은 지난 1일 ‘2019 국토대장정 발대식’을 갖고 오는 8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국토대장정을 실시하고 있다.

 참가 학생들은 제주도 연대포구~곽지해수욕장~대수포구, 해거름 마을공원~싱계물 공원~수월봉, 송악산~4·3유적지~안덕계곡, 제주국제 평화센터~약천사~강정평화교회~외돌개 휴게소, 성판악, 성산일출봉, 이호테우 해수욕장 등에 이르는 구간을 도보 여행하며 다양한 문화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국토대장정에 함께 한 심중표 학생부처장은 “국토대장정은 국토탐방 자율체험학습으로 매년 참가 학생들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면서 “공동생활을 통해 학생들이 협동심과 상대방에 대한 배려, 공감 능력을 기르고 있어 강의실에서는 체험하지 못할 다양한 학습효과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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