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재난예방 안전실천 다짐
임실군 재난예방 안전실천 다짐
  • 임실=박영기 기자
  • 승인 2019.07.0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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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은 3일 군청 농민교육장에서 민간예찰단 간담회를 갖고 재난예방을 위한 안전실천을 다짐 및 안전점검 예찰 강화에 나섰다.

군 재난예방 민간예찰단은 작년 11월 선제적 재난예방을 위해 지역실정을 잘 알고 안전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는 24명의 주민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생활주변의 위험요소를 발견해 신고함으로써 안전사각지대를 줄이고 재난과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김형우 부군수를 비롯한 민간예찰단 18명,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라북도 사회재난예방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민간예찰단을 대상으로 안전무시 7대관행 근절 선서문 낭독 및 가스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민간예찰단 활동과 관련 건의사항 및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 후 참석자들은 임실시장으로 이동해 가스 전문가의 설명을 들으며 시장 내 가스안전 시설물 점검 및 예찰요령 등을 숙지했다.

김형우 부군수는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을 대비하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안전한 임실이 된다”며 “재난예방을 위해서는 예찰활동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만큼, 민간 예찰단원들의 지속적인 예찰활동을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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