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소병종)는 2일에 전북도 자원봉사센터 지속프로그램 지원사업인 ‘함께 만드는 행복한 나눔터 운영’으로 김치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임실군 수어통역센터, 시각장애인연합회, 노인복지관 등 지역 기관의 추천을 받아 여름철 밑반찬이 부족한 지역소외계층 100여 세대에 맛과 정성을 선물했다.
이 날 펼쳐진 ‘함께 만드는 행복한 나눔터’ 프로그램은 (사)전북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기원)의 시·군자원봉사센터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연 10회 이상 1천여 세대와 노인복지시설, 장애인시설, 아동센터를 위한 빵나눔 봉사활동과 여름철 김치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해 소외계층의 입맛을 책임지는 큰 역할을 톡톡히 담당하는 등 지역 어르신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군 자원봉사센터는 동네방네 찾아가는 이동빨래방 운영과 행복한 지역공동체 동아리 지원사업, 희망나눔 가족봉사단, 기관 및 기업연대 사회공헌활동, 맞춤형 재능나눔 봉사활동, 청소년 자원봉사교육 및 활동지원, 1365자원봉사포털 관리 및 자원봉사자 상해보험 가입지원 등 지역사회 자원봉사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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