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 2019년 상반기 BSC(부서평가) 평가 1위 달성
김제소방서, 2019년 상반기 BSC(부서평가) 평가 1위 달성
  • 정재근 기자
  • 승인 2019.07.03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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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소방서(서장 윤병헌)가 2019년 상반기 전라북도 소방본부 BSC(부서평가) 평가에서 11개 소방서 중 1위를 달성했다.

 BSC(부서평가) 평가는 전라북도 소방본부 주관으로 상반기 동안 3개 분야 41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소방서간 자율 경쟁을 통해 직무 능률성과 책임성을 향상시키고, 계량화된 실적 평가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전북을 실현하기 위하여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김제소방서는 공직기강확립분야에서 단 한건의 사건사고없이 지표를 달성했으며, 김제시청과 협업하여 취약계층 900세대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는 성과를 이뤘다.

 또한, 현장대응역량연구대회 전국 1위, 화재조사품질평가 도 1위를 달성하는 등 3개 분야 모두에서 1위를 차지하여 2012년 평가를 시작한 이래 김제소방서는 최초로 종합 1위를 달성하는 영예를 안았다.

 윤병헌 소방서장은 “전 직원들이 무사안일주의를 극복하고, 선제적인 예방활동과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준 결과로 김제소방서의 전통을 새로 쓰게 돼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김제시민의 안전을 위한 소방정책 추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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