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농어촌공사 부안지사와 저출산 극복 실천 제2호 릴레이 협약 체결
부안군, 농어촌공사 부안지사와 저출산 극복 실천 제2호 릴레이 협약 체결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9.07.03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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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과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이정문)가 저출산 극복 군민 인식개선 민관 실천협약 제2호 릴레이 협약을 체결했다.

 2일 열린 협약식에서 권익현 부안군수와 이정문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장은 부안군 인구절벽과 저출산의 심각성을 깊이 인지하고 저출산 극복을 위해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하고 부안군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인식전환 인구교육 및 인구정책 홍보, 부안형 인구정책 발굴, 저출산 극복 인구정책 추진 등에 나서기로 했다.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는 소속 기관의 자생적인 인구늘리기 실천운동 확산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농어촌 생활환경 개선 관련 특화사업 개발 및 추진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나눔문화 확산 운동 전개, 부안군 거주 미전입자 주소 갖기 운동 전개, 일과 삶의 균형 실천으로 가족친화적 직장 분위기 조성 등 중점적으로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부안군은 관 주도의 인구정책 한계에서 벗어나 저출산 극복을 위한 범군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민간단체와 손을 잡고 릴레이로 저출산 극복 군민 인식개선 민관 실천협약 및 부안군 인구정책 홍보대사 위촉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달 부안지역 4대 종단과 제1호 실천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부안군은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는 3일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에서 ‘2023년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개최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농지은행 홍보 등 사업 추진시 잼버리 홍보 병행, 견학 프로그램 등 스카우트 훈육활동 지원, 잼버리 홍보물 설치를 위한 장소 지원, 부안군의 잼버리 관련 정보 제공 및 교육 실시, 그밖의 잼버리 성공개최를 위한 기관간 적극 협조 등에 협력키로 했다.

 부안군과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는 협약을 바탕으로 긴밀한 상호 협조관계를 구축해 부안 스카우트 육성 지원에 힘을 모으고 잼버리 홍보에 박차를 가해 세계잼버리 성공개최의 마중물을 만들어 나가기로 약속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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