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양파 소비촉진 2차 직판행사 실시
전북도, 양파 소비촉진 2차 직판행사 실시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9.07.03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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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는 농협전북지역본부와 함께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전북도청 다목적 광장에서 2차로 양파 특별판매를 실시한다.

 이번 양파 특별판매 2차 행사는 20kg 1망에 7,000원으로 누구나 수량 제한 없이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전북도에 따르면 현재 양파 가격은 정부의 산지폐기와 소비촉진운동에 힘입어 양파 도매가격이 전주대비 6% 상승하는 효과를 보였으며 실제 시중 양파 소비자 가격은 20kg 기준 1만원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도와 전북농협은 양파 특별판매 가격을 1차 때보다 500원 오른 20kg 1망에 7,000원으로 판매한다. 

 조호일 도 농식품산업과장은 “1차 특별판매로 양파 생산농가의 시름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다”며, “앞으로도 등락폭이 큰 농산물에 대해서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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