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독서학습동아리 ‘세상의 모든 독서’ 경남 벤치마킹
전주시 독서학습동아리 ‘세상의 모든 독서’ 경남 벤치마킹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9.07.02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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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스마트 독서학습동아리 ‘세상의 모든 독서(대표 정숙자)’는 지난 6월 30일과 7월 1일 경남 진주와 거제에서 벤치마킹을 했다.

‘세상의 모든 독서’는 전주시에서 공무원들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공감하는 건전한 토론 문화정착 및 책 읽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구성·운영되는 ‘스마트 독서학습동아리’ 에 소속된 학습 동아리로써, 2019년은 “삶 <희노애락>의 북 큐레이션 만들기”를 주제로 매월 1권의 독서를 선정하고 관련된 소품과 이야기를 나누며 벤치마킹, 책나눔 행사, 봉사활동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벤치마킹에서 진주에서 가장 오래된 서점인 ‘진주문고’와 거제시민들이 사랑하는 유치환 시인의 생가와 문학관을 방문하였으며, 유기동물 후원 독립책방 ‘오늘, 위로’를 방문하여 회원들이 가져온 책을 기부했다.

  정숙자 동아리 대표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소통·공감의 시대에 지역에서의 문고, 독립책방의 역할, 독서의 의미와 우리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은 독서동아리 활동을 통해 개인의 독서를 넘어 ‘책나눔’ 행사, 재능기부, 봉사활동 등, 책과 사람이 만드는 행복한 삶을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세상의 모든 독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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