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장소방서(서장 박덕규)는 2일 11시에 진안군 운일암반일암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박덕규 무진장소방서장을 비롯해 관내 유관기관·단체장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발대식 및 인명구조 시연 등으로 진행됐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을 확보하고 관광객들의 수변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소방공무원 6명과 민간 자원봉사자 10명으로 구성되며, 진안군 운일암반일암에 배치돼 수난사고 예방과 인명구조 등이 실시된다.
이는 오는 6일부터 8월 18일까지 실시하며, 사고방지 안전계도 및 수변예찰활동,응급환자 응급처치 및 미아찾기·관광객 편의제공,여름철 119응급의료센터 운영(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활동 할 예정이다.
박덕규 서장은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은 물놀이 안전사고를 책임지는 안전지킴이이다.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해 주시기 바라며, 여러분의 활동 하나하나가 우리 진안 군민과 진안군을 찾는 관광객들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것임을 명심하고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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