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한가락연예예술단 장계전통시장 살리기 재능기부
전북 한가락연예예술단 장계전통시장 살리기 재능기부
  • 장수=송민섭 기자
  • 승인 2019.07.0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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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수군은 전북 한가락연예예술단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장계시장에서 재능 기부 공연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8일 장계 시장에서 펼쳐진 행사는 한가락연예예술단원 12팀(30명)의 민요와 판소리, 각설이, 마술, 아코디언, 해금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과 주민들의 노래자랑이 진행됐다.

 한가락연예예술단은 문화 소외지역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운영하는 전라북도 문화예술과 주관 사업인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에 소속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모두 4차례에 걸쳐 장수군에서 재능기부를 펼치고 있다.

 정춘원 지부장은 “전통시장 살리기를 위한 자선공연을 장수군과 자원봉사종합센터를 통해 활발하게 추진할 것”이라며 “전통시장에 훈훈한 소식과 희망을 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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