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무형유산원 매주 수요일마다 ‘무형유산 시민풍류방’ 운영
국립무형유산원 매주 수요일마다 ‘무형유산 시민풍류방’ 운영
  • 이휘빈 기자
  • 승인 2019.07.01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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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연수)은 여름방학에 맞춰 이달 24일부터 8월 28일까지 ‘무형유산 시민풍류방’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무형유산 시민풍류방’은 가족과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가족의 날’마다 우리 무형유산을 전달하는 행사다.

 경기민요의 진수이자 핵심인 경기12잡가를 접할 수 있는 이번 교육은 총 12회에 걸쳐 가족반 6회, 성인반 6회로 각각 운영한다. 참가자들이 쉽게 배우고 따라 부를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특히 가족반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민요를 배우면서 가족 간의 화합은 물론 어린이의 특기를 발견하는 기회로, 성인반은 일상에서의 새로운 활력을 얻는 시간으로 기대된다.

 참가신청은 이달 12일까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http://www.nihc.go.kr)에서 교육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하여 전자우편(hyounaa@korea.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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