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71개 조합으로 구성된 ‘전북신협두손모아봉사단(단장 박찬재)과 전주KCC농구단은 지난 29일 도내 복지시설인 삼성휴먼빌 보육원을 방문해 환경미화 봉사활동 및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 2018-2019시즌 ‘사랑의 3점슛’으로 적립된 3,440kg분량의 쌀 전달식과 보육원 숙소 도배, 장판교체 등의 봉사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전북신협은 전주 KCC농구단과 2011년부터 매년 농구단이 3점슛 1개를 성공시킬 때마다 쌀 10kg을 적립해 어려운 지역민에게 전달하는‘사랑의 3점슛 쌀 나눔’행사와 봉사활동을 함께 하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KCC농구단 선수들(신명호 외 3명)과 보육원 아이들이 함께하는 레크레이션 시간을 가지며 아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신협중앙회 전북지부 이문규 본부장은 “전북신협은 지역사회 환원사업,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동반성장 할 수 있는 평생 어부바 신협으로 언제나 지역민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박찬재 단장도 “전북신협은 연탄봉사, 김장봉사, 헌혈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도내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는 금융기관이며, 나아가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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