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가치나 공익적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이 지금의 사회적 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우수기업 특상을 시상하게 돼 감사하는 마음과 더불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이번 시상식을 시발점으로 많은 기업들이 사회적 기업이 되어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우리 회사가 앞으로도 기업운영에 있어 사회적,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무게를 두고 사회에 이바지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이 되겠습니다.”
전북 가회적경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문성호 (유)아리울명가 자연더하기 대표는 수상소감으로 이렇게 말했다.
문성호 대표는 그 동안 사회기부 활동과 그린나래 꿈 장학회를 설립하여 꾸준히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의 전문성을 길러 비 장애인에게 모범이 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시키는 데 목표를 두고 고용할 생각이라는 철학을 피력했다.
아울러 그는“이 번상을 수상한 계기로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잊지 않고 지역경제는 물론 사회적 부흥을 위해 노력할 뿐 아니라, 사회적 기업 설립 취지에 맞게 훌륭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사회적 기업이 추구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많은 지도편달”을 부탁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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