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대한민국 헌정회’ 초청 지역 현안 논의
우석대 ‘대한민국 헌정회’ 초청 지역 현안 논의
  • 신중식 기자
  • 승인 2019.07.01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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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학교(총장 장영달)가 전직 국회의원들로 구성된 ‘대한민국 헌정회’ 회원을 초청해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장영달 총장의 초청을 받은 ‘대한민국 헌정회’ 일행 40여 명은 지난 30일부터 1박 2일의 일정으로 우석대와 전주를 방문했다.

30일 대학 본관 22층 대회의실에서 헌정회 일행은 김두규(교양대학) 교수와 조법종(역사교육과) 교수로부터 전북 지역의 역사와 전통, 풍수에 대해 특강을 들었다.

또한 헌정회 일행은 조선 태조의 영정을 봉안한 ‘경기전’과 대한제국 마지막 황손인 이석 황실문화재단 이사장이 거주하는 ‘승광재’를 방문해 전라도 천년의 역사를 되새겼다. 이후 금산사와 전북혁신도시 등을 시찰했다.

방문 기간 동안 헌정회 일행은 이원택 전라북도 정무부지사와 김승수 전주시장 등과 만나 지역 현안에 관해 설명을 듣고 향후 국회 차원의 지원 대책 등을 협의하기도 했다.

전직 국회의원들로 구성된 사단법인 ‘대한민국 헌정회’는 민주 헌정을 유지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대의 제도 연구와 정책 개발 등을 위해 설립된 대표적인 원로정치기구이다.

신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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