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청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2019우리가락 우리마당-新 명불허전’의 개막 공연이 당초 5일에서 19일로 연기됐다. 공연 시간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로 동일하다.
1일 ‘우리가락 우리마당’ 주관단체인 (사)전통문화마을에 따르면 “당초 5일 개막식 예정이었으나 전북도청 야외공연장의 편의시설 개선을 위한 작업이 진행 중인 관계로 19일로 연기해 개막공연을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오는 9월 7일 폐막식까지 우리 국악을 중심으로 한 상설 공연을 만날 수 있다.
도내 역량 있는 전통 예술 공연 단체와 예술인들은 물론, 전국에서도 주목받는 수준 높은 출연진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고품격 전통 예술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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