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규 두손푸드 대표 “일자리 창출과 지역농가 소득 증대에 최선”
구성규 두손푸드 대표 “일자리 창출과 지역농가 소득 증대에 최선”
  • 김장천 기자
  • 승인 2019.07.01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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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사회적경제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받아 무척 기쁘지만, 한편으로 책임감이 무겁습니다.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일자리 창출과 함께 지역농가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갰습니다”

 전북도민일보와 전북사회적기업협의회가 주최하는 ‘제1회 사회적경제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구성규 두손푸드 대표의 각오다.

 두손푸드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건강식품을 생산, 지역농가 소득증대뿐 아니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가 이번 수상의 배경이 됐다.

 구 대표는 “성공적인 사회적 가치 창조기업의 틀 속에서 취약계층 전문화 육성으로 안정된 고용 창출을 이루고, 녹색산업의 기능성 대용식품 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해 지역 농업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온라인 유통채널(위메프, 티몬 등)과의 공동 행사를 진행을 더욱 확대하고, 기업 부설연구소를 바탕으로 꾸준히 신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도내 중소기업, 농업법인 및 영농법인과의 연계사업은 물론 농산물의 융합사업으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생산 및 매출 증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라며 “특히 해외수출 확대도 꾀해 취약계층, 이주여성, 고령자 등에게 안정된 일자로 제공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그는 “지역내 요양원, 장애인 생활시설, 장애인 복지관, 노인복지센터 등에 ‘마시는 죽’ 기부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사회환원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장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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