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생활안전연합회 ‘한마음·한뜻 야외광장’ 개최
완주경찰서·생활안전연합회 ‘한마음·한뜻 야외광장’ 개최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9.07.0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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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경찰서(서장 송호림)는 1일 운주면 소재 청룡가든에서 경찰서장, 각 과장, 파출소장(센터장) 등과 생활안전연합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완주서·생활안전연합 야외 수련회 한마음 한뜻 야외광장’을 가졌다.

 완주서 생활안전연합회 사무국장 사회로 진행된 이 날 회의는 민·경 협력 치안 등 봉사활동에 앞장서온 생활안전연합회 위원 3명에 대한 감사장 전달과 지난해 1월부터 현재까지 협력단체와의 유대관계를 중요시해 협력단체 간 가교역할을 해준 완주경찰서 양희종 생활안전과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회의가 진행됐다.

 이외에도 여름철을 맞이해 심폐소생술 교육 등 물놀이 피서객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논의와 민·경 합동 순찰 강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및 발생 시 대처요령 홍보, 현재 시행 중인 탄력순찰 지역 추가 및 하반기 일정 등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이를 지속 발전시키기 위한 의견을 제시하고 공유했다.

 또 박선관 생활안전연합회장은 “지역공동체치안 협력체 완주 경찰협력단체로 완주 주민이 안전할 수 있도록 경찰현안업무에 큰 관심을 갖고 협력 치안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송호림 경찰서장은 “생활안전연합회는 모든 지역의 주민을 대표하는 협력단체로서 범죄예방을 위한 지원과 주민의 의견이 치안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해줄 것”을 당부하고 “이 자리에 나온 현안 업무를 잘 수렴해 지역 실정에 맞게 치안 활동을 전개, 주민에게 신뢰와 공감받을 수 있는 완주 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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