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민 임실군수, 민선 7기 2년차 첫걸음 ‘행동하는 현장 행정’
심민 임실군수, 민선 7기 2년차 첫걸음 ‘행동하는 현장 행정’
  • 임실=박영기 기자
  • 승인 2019.07.0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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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 민 임실군수가 민선 7기 1주년을 계기로 군정 핵심사업 현장점검 등 ‘행동하는 임실군정’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민선 7기 2년차를 맞이한 첫날인 1일 심 군수는 군정 핵심사업 현장을 찾아 임실N치즈축제 및 임실N치즈 위상강화를 위한 발전방안을 집중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심 군수는 이날 청원 월례조회를 마무리하고, 곧바로 3개월 앞으로 다가온 임실N치즈축제의 준비상황과 관련 기반시설을 꼼꼼히 살펴보기 위해 임실치즈테마파크를 방문했다.

 심 군수는 주요 행사가 열리는 임실치즈테마파크 내 사업현장을 찾아 일선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올해도 그간의 성공 신화를 이어가기 위해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천만송이 국화재배와 향토음식관 운영, 국가대표 왕치즈피자 만들기 등 주요 프로그램에 대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축제기간 동안 임실을 찾는 방문객들의 소중한 추억거리를 만들기 위해 작년보다 더욱 더 차별화된 프로그램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현재 군은 임실치즈테마파크 내에 사계절 장미원 조성, 임실치즈 팜랜드 관광기반 조성, 농촌테마공원 조성 등 대형 사업들을 원활히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시범운영 중인 서바이벌 게임장과 올봄에 파종한 구절초 경관 관리 등을 통해 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마련에 행정력을 쏟고 있다.

 군은 지난해 축제 때 35만여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큰 역할을 해낸 SNS 홍보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직원들과 주민들이 개인 SNS를 통한 축제홍보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어, 그 어느 때 보다도 성공적인 축제를 기대하고 있다.

심 군수는 “오랜 기간 동안 프로그램 마련과 행사 준비에 많은 직원들과 주민들이 열정적으로 힘을 쏟고 있다”며 “작은 것부터 하나하나 챙겨 방문객들 모두가 만족할 만한 축제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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