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효진)는 지난 6월 3회차에 걸쳐 IBK기업은행 후원을 통해 장애인을 대상으로 자연나누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IBK기업은행과 함께하는 자연나누리 프로그램은 IBK기업은행의 후원을 통해 국립공원 탐방 기회가 많지 않은 사회적 약자 및 취약계층 대상 국립공원의 생태와 지역 문화체험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012년부터 자연 나눔과 배려 문화 확산을 위해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2019년에는 공개 모집을 통해 경험하지 못한 수혜자들의 참여를 독려 했으며 3차례에 걸쳐 장애인 112명과 함께 채석강 및 내소사 탐방, 오디 따기 체험, 자화상 액자 만들기 체험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제공하여 수혜자의 자연 속 행복 지수를 높였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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