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상하면 장호마을에서 지난 29일 유기상 고창군수를 비롯한 조규철 군의회의장, 유성엽 국회의원, 김만기 도의원, 차남준 군의원 등 내·외빈,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회관 준공식을 열었다.
상하면 장호마을의 숙원사업이었던 마을회관 신축사업은 고창군으로부터 6000만원을 지원받아 지난해 11월 착공하였으며, 주민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신축됐다.
장호마을 표상규 이장은 “마을회관이 새롭게 신축되면서 주민들의 복지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신축되기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그동안 장호마을 회관이 많이 낡아 어르신들이 많이 불편하셨을 텐데 문제를 해결 한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고창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안정된 노후 보장에 적극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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