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1일 오전 11시 4층 회의실에서 유광종 상임위원과 서동화 사무처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유광종 신임 상임위원은 도위원회 전직원 및 구·시·군위원회 사무국·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에서 “위원회가 더욱더 국민의 신뢰를 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각자 책임을 다해 이를 바탕으로 다가오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흠 없이 관리하고, 조직 내부적으로는 근무하기 좋은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서로 노력하고 양보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유광종 상임위원은 무주 출신으로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과학대학원(행정학 석사)을 졸업하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조사1과장,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 관리과장,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 사무처장,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 사무처장, 대구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서동화 신임 사무처장은 경북 영주 출신으로 영남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포항시남구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 칠곡군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 관리과장·지도과장·홍보과장 등을 역임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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