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배 김제시장, 신성장동력산업 창출로 지역경제 대도약
박준배 김제시장, 신성장동력산업 창출로 지역경제 대도약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9.07.01 18: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1일 김제시청에서 기념식과 기자회견을 통해 신성장동력산업 창출로 지역경제 대도약 등 성과와 비전을 선포했다.

 박준배 시장은 기념사에서 “그동안 전폭적인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지난 1년은 정의로 경제 도약시킬 사명감으로 시민만을 바라보고 시민만을 생각하며 밤낮을 잊은 채 바쁘게 지내온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대내외적으로 그리 순탄치 않은 여건 속에서도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개혁하고자 ▲인사정의 7.0실천과 ▲투자승수효과 극대화 ▲소통·현장행정 강화 ▲3대원칙을 충실히 지키며 본립도생(本立道生)의 자세로 시정을 혼신의 힘을 다해 이끌어 왔으며, 이를 위해 성실하게 맡은 바 업무를 수행해온 공직자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박 시장은 출입기자 간담회 통해 지난 민선7기 1주년 성과를 토대로 향후 3개년 시정계획을 시민들과 공유함으로써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 건설의 청사진을 밝혔다.

 주요 성과로는 △2019년도 국가예산, 역대최대규모인 7,031억원 확보(전년대비 25% 증가) △56개 공모사업 선정, 국도비 확보액 999억원(전북 14개 시·군 중 1위) △인사정의 7.0 실천으로 청탁 없이 일한 만큼 보상받는 인사행정 실현 △마을환경지킴이제 등 시 여건에 맞는 양질의 김제형일자리 창출(2,664명 고용) △전략적인 기업유치 시장일괄처리제로 지평선산단 분양률 82.8% 달성 △심포 내수면의 마리나항만 후보지 최종 선정 및 농생명용지 5공구 김제시 관할 결정으로 새만금 세계경제 중심도시 도약발판 마련 등이다,

  이어 ‘다 함께 열어나갈 희망찬 내일’이라는 주제로 민선7기 2년차의 시 현안과제에 총력을 다 할 것임을 약속하며, ‘5대 분야 중점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신성장동력산업 창출로 지역경제 대도약, △대한민국 제일의 부자농촌 건설 △언제나 행복한 시민공감형 복지도시 조성 △혁신과 소통으로 위민행정 전개 △상생·평화의 고품격 문화관광 브랜드 창출 등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그동안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한 사람의 여러 걸음보다 여러 사람이 동시에 내딛는 한 걸음이 값지다’는 신념과 청렴달사(淸廉達事)의 자세로 시민과 함께 걸어오며 김제 발전을 위한 발판을 착실히 다져왔다”며 소회를 밝혔고, “이제부터는 이 발판위에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정의가 물결치는 푸른 꿈, 그 희망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제=조원영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