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재향군인회, 6.25참전 국가유공자 대상 위문 봉사활동
전주시재향군인회, 6.25참전 국가유공자 대상 위문 봉사활동
  • 김혜원 기자
  • 승인 2019.07.0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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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재향군인회(회장 채창수)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의 마지막 날인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강호진 청년단장, 김순자 여성회장등 남녀 회원 30여명은 3명1개조로 6.25 전쟁 참전 국가유공자 전주시회원 100여 명의 자택을 직접 찾아 폭염에 대비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선풍기에 팬포머를 설치하고 소독과 청소를 해줌으로써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선풍기에 설치한 팬포머는 덕진구 팔복동 소재 (주)비체룸이라는 업체에서 생산하는 지역의 특허 상품으로써 기존 선풍기에 팬포머를 장착시 선풍기의 바람이 강해짐으로써 대형 에어셔큘레이터로 변신하는 기능성 상품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역할도 하였다.

위문봉사활동에 참여한 강호진 청년단장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자신의 몸과 마음을 바치신 6,25 참전 국가유공자님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그 분들의 공훈에 미력하나마 보답하기 위함이다”고 강조했다

전주시재향군인회는 군에서 전역한 예비역의 ‘친목·애국·명예’ 단체로써 영호남 행사를 실시 지역감정을 해소하는 등 국가발전과 사회공익의 증진에 이바지하고, 또한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단체로써 덕진노인복지관 배식봉사활동, 장애우시설 자원봉사,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 전주대대장병 돕기 등을 통해 국가안보의 제2보루로써 시민의 안보의식를 고취시키는데 노력을 다하고 있다.

전주시재향군인회 채창수 회장은 “우리 모두가 안보의 중요성을 깨닫고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6.25참전 국가유공자님과 유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와 경의를 표하고, 국가유공자가 존경받는 사회 풍토를 조성하자“ 고 강조하였다.

 김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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