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1일 상승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1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1.29포인트(0.53%) 오른 2,141.91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16.62포인트(0.78%) 오른 2,147.24로 출발해 상승세를 이었다.
앞서 미국과 중국은 지난주 정상회담에서 추가관세 유예와 무역협상 재개에 합의해 최악의 상황은 피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4억원, 289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은 318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는 POSCO[005490](1.84%), SK하이닉스[000660](1.29%), LG화학[051910](1.13%), 현대차[005380](0.71%),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63%), 신한지주[055550](0.56%), 셀트리온(0.24%), 삼성전자[005930](0.11%) 등 시총 상위 10개 종목이 모두 올랐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16포인트(0.75%) 상승한 695.69를 가리켰다.
지수는 5.85포인트(0.85%) 오른 696.38로 개장해 강세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16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72억원, 6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는 SK머티리얼즈[036490](5.54%), 헬릭스미스[084990](3.74%), 신라젠[215600](2.02%), 휴젤[145020](1.98%), 메디톡스[086900](1.71%), 스튜디오드래곤[253450](1.62%) 등이 올랐다.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는 펄어비스[263750](-0.19%)만 내렸다.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