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합동평가 전략적 대응 총력적
임실군 합동평가 전략적 대응 총력적
  • 임실=박영기 기자
  • 승인 2019.06.3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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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이 중간관리자 역량강화교육에 이어 2019년 정부합동평가 전략적 대응을 위한 역량강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제주에서 2019년 정부합동평가 대응을 위한 지표담당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정부합동평가는 매년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정부의 주요시책과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등의 추진성과를 국정운영의 효율성, 책임성, 통합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는 평가다.

이번 교육은 지표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지표별 전략적 대응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 실시로 시군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지자체 합동평가와 연계한 시·군평가 지표의 분석과 실적 제고방안을 통해 향후 대책을 모색했다.

지표담당자들의 지표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 제고를 통해 주어진 여건에서 평가지표 실적 향상을 위하여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박승규 센터장의 강의와 컨설팅이 진행됐다.

아울러 4차 산업혁명시대에 공무원의 혁신적 사고와 발상의 전환에 대해 아이디어코리아 이동조 대표의 특강이 진행됐다.

또한 다각적 시야 확장을 유도하고 평가 효율성 제고를 위한 우수사례 견학 및 선진지 벤치마킹도 함께 이뤄졌다.

앞선 24일과 25일에도 임실군은 민선 7기 성공적인 군정운영을 주도할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갖기도 했다.

본격적인 민선7기 군정 운영에 맞춰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적응하고 중간관리자로서 조직활성화를 위한 실무적 리더십 함양과 임실군 비전을 구상하기 위한 역량 제고를 위해서다.

심 민 임실군수는 “2019년 정부 합동평가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우수한 성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하나되어 능동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해 주길 바란다”며 “언제나 군민행정을 최우선하는 마음가짐을 갖고,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로 업무에 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합동평가 성과 향상을 위해 매월 실적 점검 및 부진지표 대책보고회 등을 개최해 시·군평가에 적극 대비할 계획이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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