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청 육상부, 전국육상선수권대회 메달 획득
익산시청 육상부, 전국육상선수권대회 메달 획득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19.06.30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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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3회 전국육상선수권대회

익산시청 육상부 선수들이 메달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강원도 정선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제73회 전국육상선수권대회에서 익산시청 김영빈 선수가 금메달 1개, 정다운 선수가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이는 지난달 22일 이상민 선수가 국제대회 금메달을 획득한 이후 연속 달성한 쾌거이다.

김영빈 선수는 남자 멀리뛰기에서 7m 58㎝로 금메달을, 정다운 선수는 여자 헤머던지기에서 55m 26㎝로 은메달을 각각 따냈다.

정헌율 시장은“육상선수들이 그동안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는데 꾸준히 재활훈련을 통해 이제 정상궤도에 올라와서 앞으로 대회가 더욱 기대된다”며 “육상부 선수 모두가 하반기 경기에도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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