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예취기 무상수리 행사는 정읍농협 농기계수리센터 및 삼정기계 직원 등 전문기사 5명이 안전점검 및 무상수리와 함께 안전사용방법 등의 교육도 병행했다.
하루 평균 90여대의 예취기를 점검했다.
유남영 정읍농협조합장은 “농업인들이 보유하고 있는 농업용 예취기는 사용 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미연에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예취기 사전 점검 및 안전사용법 교육과 무상수리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취기 안전사고 70%이상은 사용자 부주의 및 운전미숙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예취기를 사용하기 전에는 반드시 안전모, 보호안경 등 보호구를 착용하고 작업할 장소에 돌 등 위험요인을 제거해야 한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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