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구이생활문화센터 ‘한여름 밤의 축제’ 성료
완주 구이생활문화센터 ‘한여름 밤의 축제’ 성료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9.06.30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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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 구이생활문화센터가 수강생들과 지역주민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28일 구이생활문화센터는 2019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축제를 지난 26일 센터 야외무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축제에서는 13개 강좌 수강생들과 6개의 구이면 동아리, 지역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운 솜씨를 뽐내며 주민들과 함께 교류했다.

 패브릭공예, 캘리그라피, 미술, 생활도자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전시와 함께 텀블러, 다용도 파우치, 부채, 풍경 만들기 체험과 어린이도 즐길 수 있는 전래놀이 부스가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실버합창단 ‘실버벨’ 공연을 비롯해 밴드와 통기타의 합동 공연 등이 무대에 올라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지역주민들이 즐기고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생활문화 공간과 축제의 장이 마련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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