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신보, 보증수수료 제로페이 결제 가능
전북신보, 보증수수료 제로페이 결제 가능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9.06.3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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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용무, 이하 ‘전북신보’)은 전북신보에서 보증서를 발급 받을 때 제로페이를 이용해 보증 수수료 납부가 가능해 졌으며, 제로페이 가맹점에는 보증수수료를 최대 50%까지 감면 해 준다고 밝혔다.

전북신보에 따르면 제로페이 결제시스템을 통해 고객이 재단을 방문해 보증료를 납부할 때 창구에 비치된 QR코드를 이용해 편리하게 결제가 가능하고, ‘제로페이 결제서비스’를 이용 중인 가맹점에 대해서는 보증 수수료를 평균 20% 감면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창업관련 특례보증을 받고자 하는 제로페이 가맹업주에게는 0.8%~0.9%의 보증료를 최대 50%까지 감면해 법정 최저수수료인 0.5%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도내 소상공인이 전북신보를 통해 3천만원의 특례보증을 7년간 이용할 경우 제로페이를 통해 결제하면, 일반보증의 경우 평균 30만원의 보증료를 절감할 수 있고, 창업관련 특례보증의 경우 최대 90만원까지도 절감이 가능하다.

전북신보 김용무 이사장은 “제로페이는 소상공인들에게 결제수수료 부담을 덜어주는 좋은 제도라며, 가맹점 확산을 위해 보증수수료 감면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면서 “제로페이가 빠른 시일 내에 도내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전북신보 임직원들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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