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사회적기업협의회, 문화·예술 곁들인 금요장터 운영
전북사회적기업협의회, 문화·예술 곁들인 금요장터 운영
  • 김장천 기자
  • 승인 2019.06.2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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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예술이 있는 사회적경제 금요장터(LH나눔장터)’가 28일 개장했다.

 전라북도사회적기업협의회는 28일 LH전북지역본부 별관 입구 광장에서 ‘금요장터(LH나눔장터)’를 열고 손님맞이에 돌입했다.

 이날 사회적경제 금요장터(LH나눔장터)에서는 문화예술공연기획 사회적기업인 ‘유한회사 우분투(추장 조기현)’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트롯트 공연’, ‘조선무예단 공연’과 ‘훌라퍼포먼스 남재’의 훌라 공연 등이 어우러졌다.

 또한, 도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마을기업 등 20개 판매·홍보부스가 설치돼 생산제품 판매, 홍보, 체험 등을 운영했다.

 이와 함께 전라북도 사회적기업협의회와 전주연탄은행(대표 윤국춘)은 LH입주민과 지역주민 300여명에게 사랑의 나눔밥상(삼계탕)을 제공했다.

 이번 장터는 오는 8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오루 5까지 열린다.

  장터에 방문한 한 시민은 “장터에 와보니 다양한 물건이 있어 좋았다”며 켈라그라피 부채만들기에 참여도 하고 농산물이 참 신선하다면서 간식거리를 구입했다.

 기해림 전라북도사회적기업협의회장은 “사회적경제 금요장터는 일반 시민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개념을 알리고, 제품·서비스 홍보 및 판매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한 자리”라며 “다양한 사업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지원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장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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