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수습행원 정식임용 기념 ‘사랑모아(more) 봉사활동’
전북은행, 수습행원 정식임용 기념 ‘사랑모아(more) 봉사활동’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9.06.2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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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27일 전주시 대성동 소재 장애인거주시설인 참사랑낙원에서 수습행원 정식임용 기념 ‘사랑모아(more)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직무연수 및 수습기간을 마치고 정식 임용된 수습행원들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직접 찾아가 사랑을 실천함으로써,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들을 배려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정식임용 된 45명은 참사랑낙원에서 그동안 청소가 어려웠던 식당의 바닥, 식탁과 의자 등을 깨끗하게 청소하며 구슬땀을 흘렸고, 생활관주변 환경 정화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생활인들이 좋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수습행원들은 다수의 생활인들의 빨래를 해야 하는 세탁기가 자주 고장 난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십시일반 사랑을 모아 마련한 성금으로 세탁기를 선물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전북은행 김성철 부행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전북은행에서 실천하고 있는 지역사랑의 소중한 가치를 배웠길 바라며, 앞으로도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 실현을 통해 100년 은행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각자의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정식 임용된 수습행원들은 지난해 겨울에 채용되어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 및 김장 나눔’, ‘학용품 희망키트 나눔’등 전북은행의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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