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전북도당은 27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농민수당제의 전면 도입과 농민들에게 실익을 줄 수 있는 수당을 지급해야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이광석 민중당 농민수당 추진본부장은 “고창군 농민수당 지원주례가 고창군의회에서 의결 제정되어 환영한다”며 “이를 계기로 전 시군이 농민 수당제의 적극도입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수당액을 농민들의 최소 요구 수준인 10만원으로 책정하고 전북도와 시군의 매칭예산 편성을 5대 5로 해주길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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