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용 전북도의회 부의장 국가보훈처장 표창 받아
송지용 전북도의회 부의장 국가보훈처장 표창 받아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9.06.27 17: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송지용(완주1) 전북도의회 부의장이 27일 전북동부보훈지청에서 열린 ‘2019년도 호국보훈의 달 포상 전수식’에서 국가보훈처장 표창을 받았다.

송 부의장은 전북지역 보훈가족들의 공로를 높이 사고 위로하기 위해 전라북도 호국보훈수당을 신설하는데 기여했다.

 또 지난 2006년부터 전라북도 보훈가족 한마음 행사를 지원하면서 관련 조례 제정과 예산 확보 등으로 보훈가족의 요구가 도정 주요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송 부의장은 전북지역 보훈병원 설립에도 앞장서고 있다. 도내 보훈가족들의 의료서비스 향상과 의료비 지원이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전북보훈병원 설립을 촉구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지용 부의장은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 번영은 보훈가족의 희생 위에서 이뤄진 것인 만큼 보훈가족을 제대로 예우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보훈가족 지원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방희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