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교(원)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 내 학생 및 교원의 성관련 문제 발생시 관리자로서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광기(토크컨설팅 대표) 씨의 사회로 문학분야 정창권(고려대 교수), 미술분야 이충열(여성주의 저널 ‘일다’·미술가), 음악분야 홍금단(뮤지컬배우)이 토크콘서트 패널로 참여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성평등 인식 개선을 통해 성비위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성평등 관점의 정립을 통해 관리자의 성인지 및 성인권 의식을 향상시키는 시간이었다”며 “학교에서의 성 인권교육 활성화로 학생의 올바른 성인권의식 함양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