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생활과학교실 2기, 내달부터 운영
2019 생활과학교실 2기, 내달부터 운영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19.06.27 16: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읍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원하고 복권기금위원회가 후원하며 전북과학대학교가 운영하는 생활과학교실 2기가 내달 1일부터 열린다.

생활과학교실은 청소년과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접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200여 명의 학생과 노인, 주부,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와 초등학교, 노인복지관 등 17개 교육장에서 주 1회 1시간씩 총 10회 운영된다.

운영 프로그램은 △거꾸로 보는 세상 △이진수 비즈아트 △석고 방향제 △보로노이 빛 상자 △형광 메모보드 △마그넷 스피너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또 SW 교육 프로그램으로 ‘상상이 넘치는 코딩으로 PLAY‘라는 코딩 기초 교육과 비단벌레, 스마트 휴지통 만들기 등도 마련돼 있다.

한편 1기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카드게임으로 배우는 프로그래밍’ 등 10여 개가 넘는 프로그램과 코딩 수업으로 진행됐다.

청소년과 시민 280여 명이 참여하는 등 만족도가 높았다.

시 관계자는 “생활과학교실은 청소년들이 과학적 호기심 충족과 지식을 쌓고 세상을 바라보는 과학적 시각을 넓힐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다”며 “과학에 대한 진로와 직업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생활과학교실은 정읍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과 시민은 전북과학대학교 생활과학교실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정읍=강민철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