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은 취약계층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족, 독거노인, 장애인 등으로 어르신들의 생활거점인 경로당이나 지역사회 연계로 신규 대상자를 발굴해 취약계층의 건강인식 제고와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 및 건강상태 유지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방문보건관리사업에서는 건강행태개선, 암, 심.뇌혈관 질환 등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계절 및 자연재난 시 재난도우미 역할 수행 등으로 취약계층의 건강을 관리하고 있다.
방문보건관리사업은 지난해 취약계층 9,455가구가 등록·관리되고 있으며 올 연말까지 9,532가구로 확대할 계획이다.
박현자 부안군보건소장은 “적극적인 신규 대상자 발굴과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꼼꼼하고 체계적인 방문건강관리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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