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경찰서, 장수초 ‘특별예방교육’ 실시
장수경찰서, 장수초 ‘특별예방교육’ 실시
  • 장수=송민섭 기자
  • 승인 2019.06.2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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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수경찰서(서장 박정원)는 학교폭력 및 청소년 대상 대리입금 피해 예방을 위해 27일 장수초 6학년을 대상으로 특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에서는 학교폭력의 유형인 신체적 폭행·따돌림뿐만 아니라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언어·사이버폭력 및 성범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학교폭력을 당하였을 때의 대처방법으로 주변사람에게 도움 요청(부모·교사) ,학교전담경찰관에게 도움요청(117신고) 등에 대해 설명하고, 가해학생 조치·형사 처분 절차에 대해서 설명하였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요즘 청소년 사이에서 일어나고 있는 대리입금피해 예방 교육도 실시하였다. 대리입금이란 급하게 돈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페이스북 등 SNS를 이용해 소액의 돈을 빌려주고 수고비(이자)를 받는 행위를 말한다. 학생들에게 급하게 돈이 필요하더라도 이러한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유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박정원 장수경찰서장은 “예방강의를 통하여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깨우치고, 근절에 앞장서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수=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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