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텍대학 김제캠퍼스-금화공업과 산학협력 체결
폴리텍대학 김제캠퍼스-금화공업과 산학협력 체결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9.06.2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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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폴리텍대학 김제캠퍼스(학장 김공묵)와 (주)금화공업(대표 함경섭)이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인력수급 및 기업 현장 애로, 기술 문제 해소를 해 나가기로 했다.

 김공묵 학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와 (주)금화공업 함경섭 대표 등 회사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 협약식에서는 △교육연구 장비 제공 △신규 인력 채용 취업정보 제공 △교과과정 및 교육용 콘텐츠 개발 등 관련 상담 및 자문 요청 협조 △근로자의 직업능력개발 및 향상을 위한 재직자훈련 협조 등을 약속했다.

 함경섭 대표는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김제캠퍼스와 협력해 졸업생 채용 및 장학금 기여 등 그동안 김제캠퍼스에서 받은 혜택을 돌려 드리겠다”고 했다.

 김공묵 학장은 “앞으로도 우리 대학 중장년재취업과정 수료생들이 취업 및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하며, “제2의 인생을 시작한 함경섭 대표의 앞날에 축복을 기원한다”고 했다.

 한편, 이날 업무협약을 맺은 (주)금화공업 함경섭 대표는 한국폴리텍대학 김제캠퍼스 중장년재취업과정 수료생으로서 재학 중 학업에 열중해 온수온돌기능사, 특수용접기능사, 용접산업기사, 용접기능장 자격증을 취득해, 습득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집진처리 시설 및 태양광 플랜트를 제작하는 (주)금화공업을 창업했고, 현재 김제시 내에 2,300평 부지를 확보해 400평 규모의 공장을 신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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