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라북도의 ‘2019 문화예술전문단체지원사업’에 선정돼 뜻깊은 공연을 올릴 수 있게 됐다.
이번 공연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역사를 재인식하고 일본의 억압 속에서 조국의 해방을 위해 희생을 마다하지 않았던 선조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자 기획됐다.
이날에는 남성 8인조로 이루어진 팝페라 그룹 T&B가 중후한 목소리로 ‘메기의 추억’, ‘잊을 수 없는 사랑’, ‘한계령’, ‘그리운 마음’, ‘뱃노래’, ‘상록수’ 등을 부른다.
이어 고려콘서트콰이어가 ‘그리워’, ‘내 맘의 강물’, ‘산촌’등의 곡으로 감동을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김제시립합창단과 고려콘서트콰이어, T&B 그룹이 함께 ‘아! 조국이여’, ‘한국환상곡’을 다같이 부른다. 티켓은 전석 1만원이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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