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서포터즈 상반기 성과보고회 개최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서포터즈 상반기 성과보고회 개최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9.06.26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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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버리 서포터즈 온·오프라인 활동 개시

 전라북도가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서포터즈와 함께 세계잼버리 참여 열기 확산을 위해 나선다.

 전북도는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서포터즈’ 상반기 성과보고회를 26일 전북도청에서 개최했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세계잼버리 서포터즈들의 상반기 활동 성과 공유와 활동역량 강화, 민·관 협업을 통한 세계잼버리 참여열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세계잼버리 서포터즈와 전라북도· 범도민지원위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잼버리 서포터즈 우수 활동 사례 발표, SNS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활동 방안 교육 등이 이뤄졌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 세계잼버리 서포터즈가 상반기 동안 도내 주요 행사장을 30여회 방문하고 홍보 활동한 모습을 사진에 담아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세계잼버리와 전라북도를 알렸던 우수 활동 사례가 발표됐다.

 이외에도 거주지 주변 학교 방문홍보, 동호회 활동을 통한 세계잼버리 알리기, 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 홍보콘텐츠 제작 게시 활동 사례도 소개됐다.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서포터즈는 도내 14개 시군 초·중·고, 대학생을 포함해 교사, 농업인, 예술인, 전문가 등 총 381명으로 구성돼 온·오프라인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지속적인 온·오프라인 홍보활동과 함께 8월 가족캠프와 새만금 캠퍼리, 10월 잼버리 페스티벌 등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관련 행사에 참여해 대회 홍보와 참여 열기 확산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 지속적인 서포터즈 모집을 통해 2023년 세계잼버리 개최 시까지 홍보대사 역할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임상규 도 기획조정실장은 “잼버리 서포터즈들의 활동이 세계잼버리 성공개최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의 성공개최를 위해서는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세계잼버리 홍보대사로서 서포터즈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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