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는 은행 현금인출기에 놓인 지갑을 훔쳐 달아난 김모(36)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0일 오전 11시 40분께 익산시 중앙동 한 은행 현금인출기 위에 현금 50만원이 들어있던 지갑(시가 1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또한 이달 중순경 익산시 중앙동 한 자전거보관소에서 잠금장치가 안된 자전거(시가 2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김선찬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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