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북본부는 25일 진안군 동향면에 위치한 창촌마을을 찾아 농촌지역 연합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연합봉사활동은 전라북도 내 8개 공공기관 및 기업이 함께 참여해 기관별로 가지고 있는 전문기술을 활용한 주거개선활동, 의료지원, 미용서비스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번 봉사활동으로 창촌마을 노후주택 29가구와 주민 50여명이 혜택을 받았다.
특히, 코레일 전북본부는 건축물 유지보수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익산건축사업소 직원들이 참여해 방충망 수리 및 설치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김광모 코레일 전북본부장은 “직원들의 재능나눔 봉사활동이 어르신들에게 보탬이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적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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