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익산시의회 지난 1년 “상생의회, 정책의회, 민생의회 실현”
제8대 익산시의회 지난 1년 “상생의회, 정책의회, 민생의회 실현”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9.06.2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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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대 의장과 의장단은 “의원들은 앞으로도 부지런한 손과 발은 기본이고, 냉철한 머리와 뜨거운 가슴으로 창의적이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성숙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익산시의회가 오는 7월 1일 제8대 의회 개원 1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익산시의회는 지난 1년을 상생의회, 정책의회로 거듭나는 새로운 출발로 평가하고, 민생의회실현 등을 성과로 꼽았다.

 조규대 익산시의회 의장과 윤영숙 부의장 등 의장단은 26일 오전 의장실에서 제8대 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익산시청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조규대 의장은 “인구 30만 붕괴에 따른 호남 3대 도시 위상 회복, 신청사 건립, 원도심 활성화, 환경문제 등 당면과제가 산적해 있는 시점에서 의장이라는 막중한 책임감의 무게가 남달랐다”며 “그러나 ‘익산시민의 행복’이라는 목표점이 같은 동료의원님들과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응원해주시는 시민 여러분 덕분에 한 걸음 한걸음 바르게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고 회고했다.

조규대 의장은 “익산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난 1년 동안 의원발의 21건을 포함한 200여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다수의 민생조례를 통과시켰고, 함라면 장점마을 주민 집단 암 발병 사태의 조속한 진상규명 및 대책 마련을 위한 촉구 결의안 등을 발표하며 지역 현안 문제해결에 노력했다”고 회고했다

 또한, “의회 본연의 기능인 행정에 대한 생산적 견제, 감시의 역할 뿐만 아니라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는데 앞장섰으며, 집행부와의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시정의 효율적인 운영과 건전한 예산 집행을 도모했다”고 전했다.

 제8대 익산시의회는 지난 1년간 시민 속으로 더 가까이 가는 의회상을 정립하고자 38개소의 주요현안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시민의 작은 소리도 시정에 반영이 될 수 있도록 현장 활동을 펼쳐 왔으며 토론회, 간담회, 연찬회 등 활발한 토론을 통해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소통하고자 각고의 노력을 기했다.

조규대 의장은 “익산시의회 25명의 의원들은 앞으로도 부지런한 손과 발은 기본이고, 냉철한 머리와 뜨거운 가슴으로 창의적이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성숙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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