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집단급식소 식중독 예방 강화
완주군, 집단급식소 식중독 예방 강화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9.06.2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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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이 집단급식소 식중독 예방 강화에 나섰다.

 26일 완주군은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집단급식소 종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발생 제로화를 위한 ‘식중독예방 특별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중독 발생빈도가 높아지는 여름철을 맞아 ▲식중독의 이해 ▲식중독 발생현황 ▲계절별 식중독 발생원인 및 예방법 ▲식품 안전 취급요령 ▲개인위생 관리 요령 ▲A형간염 예방수칙 등 현장에서 실천하기 쉽도록 간략하고 핵심적인 내용으로 진행했다.

 특히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 줄 것을 강조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사회복지시설 거주자는 면역력이 특히나 낮을 수 있기 때문에 식중독 예방에 더욱 철저를 기해야 한다”며 “관련 시설에 대한 위생 점검과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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