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세대 운영 김제시민카페 ‘The 숲’ 개소
시니어세대 운영 김제시민카페 ‘The 숲’ 개소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9.06.2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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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노인종합복지관(관장 노기보)과 김제로타리 5개 클럽

 김제노인종합복지관(관장 노기보)과 김제로타리 5개 클럽(회장단 대표 임종백)은 26일 김제 시민을 위한 카페 ‘The 숲’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국제로타리 3670지구 이군형 총제를 비롯한 김제 지역 5개 클럽 회장단과 회원, 박준배 김제 시장과 김종회 국회의장, 김제시의회 온주현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참가해 김제 시민카페 ‘The 숲’ 개소를 축하했다.

 ‘The 숲’은 시니어 세대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시민들의 교육, 문화, 복지의 복합공간을 조성해 더불어 함께하는 소통의 장으로 만들어 가기 위해 문을 열게 됐으며, 향후 김제 시민의 취 창업 공간 역할과 함께 시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더불어 살아가는 쉼터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김제 시민카페는 김제로타리 5개 클럽과 국제파트너인 필리핀 북앙헬레스 로타리클럽이 약 5,300만 원을 후원해 마련됐으며, 김제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이후 바리스타 등 시니어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교육 강좌를 개설하여 배출된 인력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제로타리 5개 클럽 회장단 임종백 대표는 “The 숲은 시민이 행복한 일상을 회복하고 이웃 간의 연대가 살아나길 바라며, 어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사상을 전파하는 공간이 되기를 소망한다”며 “The 숲이 이 한여름 나무 그늘처럼 시민의 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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