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시작한 이번 교육은 27일까지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회 회장 340여명을 대상으로 삼성생명 전주연수소에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학부모회 활동 의미와 역할에 대한 특강과 상반기 권역별 학부모협의회 결과 공유 ▲학교 구성원과 학부모가 직접 이야기하는 학부모회 활동 ▲MBTI 성격유형 검사 등이다.
부모교육을 총괄하고 있는 도교육청 정옥희 장학관은 “전북교육청은 학부모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비롯해 권역별 학부모협의회,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사업 등 다양한 학부모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학부모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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