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전북지역 소비심리지수 전월 대비 소폭 상승
6월 전북지역 소비심리지수 전월 대비 소폭 상승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9.06.25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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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중 전북지역 소비자심리지수가 전월에 비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25일 발표한‘2019년 6월 전북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북지역 소비자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소비자심리지수가 6월 102.1로 전월 100.2보다 1.9p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요 소비자동향지수(CSI)을 살펴보면 현재생활형편(92→92), 생활형편전망(97→97) 및 현재경기판단(74→74)은 전월과 동일했으며, 가계수입전망(98→100)과 소비지출전망(106→109) 및 향후경기전망(81→83)은 전월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임금수준전망(118→118)은 전월과 동일, 취업기회전망(84→85), 가계저축전망(95→97) 및 주택가격전망(94→97)은 전월보다 소폭상승했으며, 금리수준전망(109→101) 및 가계부채전망(100→99)은 전월보다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소비자심리지수가 100보다 큰 경우 긍정적으로 응답한 가구수가 부정적으로 응답한 가구수보다 많음을, 100보다 작은 경우 그 반대를 나타낸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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