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 중기·소상공인 든든한 버팀목 ‘톡톡’
NH농협은행 전북본부, 중기·소상공인 든든한 버팀목 ‘톡톡’
  • 김장천 기자
  • 승인 2019.06.25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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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농협은행 전북본부가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도내 금융권 가운데 최대 규모의 임의출연금을 제공하는 등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원활한 자금·경영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장근)는 25일 전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용무)에 임의출연금 5억2,300만원을 출연했다. 이번 출연은 지난 2월 10억원을 특별출연한데 이은 추가출연으로, 올해에만 15억2,300만원에 이른다.

 특히, 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전북지역보증재단에 기금을 출연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96억원을 출연했다. 이는 도내 금융기관 중 최고 액수다.

 이날 농협은행 전북본부와 전북신용보증재단은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을 위해 상호협력하고 지역 금융기관으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김장근 본부장은 “담보력이 미약한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자금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금 출연으로 전북지역 경제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장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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