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최근 청소년들의 학교폭력, 성범죄, 주취범죄, 고금리 대출 등을 야기해 사회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데 따라 지역실정에 맞는 청소년 비행 예방 대책 논의를 목적으로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3월에 열린 1분기 협의회 안건에 따른 추진 및 진행사항 발표를 시작으로, 청소년 비행예방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회의 중 도출된 각종 청소년 범죄예방 대책 등에 대해 관계기관과 협력해 함께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송승헌 김제경찰서장은 “청소년에 대한 지역 내 비행 원인을 파악 분석하고 적시성 있는 대책을 통해, 관내 각 기관이 함께 노력해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 공동체를 구현하자”고 강조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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