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공무원노동조합 최지석 위원장과 임원을 비롯한 조합원 30명은 25일 시청 앞 로터리에서 김제시 현안사업이자 지역주민의 염원을 담은 KTX 김제역 정차를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김제시 KTX 김제역 정차 캠페인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 철도의 공공성 강화 등을 위해 꼭 필요하며, 김제시민뿐 아니라 주변 전주혁신도시와 미래 새만금 지역의 발전을 담보할 수 있는 지역의 중요한 현안 과제로 지역단체 및 시민들의 KTX 김제역 정차 호소에 힘을 모으는 효과를 거뒀다.

　김제시 공무원노동조합 최지석 위원장은 “김제시의 경제활성화와 시민들의 교통이용 편익증진 등 김제시 발전을 위해 김제시 전 조합원과 시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KTX 김제역 정차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제=조원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