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중문화협회전북지부, 중국 장쑤성에서 한·중 서예가 교류전
(사)한중문화협회전북지부, 중국 장쑤성에서 한·중 서예가 교류전
  • 김미진 기자
  • 승인 2019.06.2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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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한중문화협회전북지부(회장 박영진)는 27일부터 7월 2일까지 중국 장쑤성 남경시도서관에서 전라북도 서예가와 중국 장쑤성 서예가들이 함께하는 교류전을 갖는다.

 이번 서예전은 전라북도와 장쑤성의 자매결연 25주년을 기념하는 교류한마당 행사 중의 하나다.

 전북의 진한 묵향을 대륙에 전하기 위해 전라북도 서예가 16명의 작품 32점을 중국강소성 서예가들의 작품과 함께 전시한다.

 특히 이번 교류전에서 한글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자, 다양한 한글 작품을 구성하고 있는 점이 주목된다.

박영진 회장은 “이번 중국 남경시도서관에서 전시를 성황리 마친 후에는 전시한 작품들을 전주에서도 선보이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다”면서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는 서예인들의 픽력과 필운이 가득 담긴 작품들로 대륙에서의 감동을 전북 도민들 또한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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